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수부지 30대 한 달 써보니

아니, 요즘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문득 창에 비친 제 얼굴을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는 거 있죠?

😵‍💫 피곤에 절은 얼굴도 문제지만, 겨울 끝자락에 건조함에 푸석했던 피부가 봄바람 좀 분다고 유분기는 스멀스멀 올라오는데, 속 당김은 또 왜 그대로인 건지… 게다가 슬금슬금 자리 잡는 눈가 잔주름까지! 30대 수부지 직장인의 안티에이징 초조함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아요.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오늘도 피부가 왜 이럴까?’ 한숨 쉬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지 뭐예요.

솔직히 뷰티 마케터라고 하면 척척박사인 줄 아시잖아요. 근데 저도 매일매일 쏟아지는 신제품들 보면서 뭘 써야 내 피부에 딱 맞고, 또 통장 사정에도 부담 없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한답니다. 💸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오락가락할 때는 피부 컨디션도 널뛰기라서, 안티에이징에 좀 더 신경 써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한 달 동안 꾸준히 써보고 ‘이건 진짜 물건이다!’ 싶었던 제품이 있어서 여러분께도 솔직하게 후기를 들려드릴까 해요.

왜 이제야 만났을까?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첫인상

왜 이제야 만났을까?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첫인상

그래서 요즘 제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순하게 안티에이징 관리를 시작할 수 있을까?’였어요. 레티놀이 좋다는 건 익히 들어 알지만, 솔직히 좀 무섭잖아요? 😬 민감한 수부지 피부에 자극적이지는 않을지, 따끔거리지는 않을지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그러다 주변에서 ‘입문용 레티놀’로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리페어 세럼을 많이 추천하길래, 저도 한번 도전해봤어요. 가격대도 나쁘지 않아서 ‘밑져야 본전이지!’ 하는 마음으로 장바구니에 쏙 담았답니다.

택배 뜯고 바로 써봤는데, 일단 제형부터 합격이었어요. 묽고 투명한 세럼 제형인데, 살짝 점성이 느껴지는 에센스 같달까요? 💧 피부에 닿자마자 시원하게 스며들고,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게 딱 제 수부지 피부에 잘 맞겠다 싶었어요. 향은 거의 무향에 가까워서 좋았고요. 레티놀 제품 특유의 꾸덕함이나 미끌거림이 없어서 첫인상은 완전 만족! 아, 혹시 몰라서 소량만 발라봤는데, 자극도 전혀 없더라고요. 휴~ 다행이다 싶었죠.

첫인상 한 줄

묽고 산뜻한 세럼 제형, 끈적임 없이 스며드는 사용감에 일단 합격! 민감한 수부지도 안심하고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한 달 써보니, 수부지 피부에 찾아온 현실 변화들

왜 이제야 만났을까?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첫인상

그렇게 저는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리페어 세럼을 매일 밤 꾸준히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처음 2주 동안은 혹시라도 피부가 뒤집어질까 봐 아주 조마조마했답니다. 😅 아무래도 ‘레티놀’이라는 이름 때문에 살짝 겁먹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웬걸! 오히려 피부 컨디션이 점점 안정되는 게 느껴지는 거예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피부 결이 한결 보드라워지고, 세안 후 속 당김도 줄어들어서 너무 신기했어요. 이 세럼이 레티놀과 시카 성분이 함께 있어서 수분 진정에도 좋다고 하더니, 진짜더라고요.

붉은 기나 따가움 같은 자극은 전혀 없었고요.

2주 차부터는 슬슬 피부가 전체적으로 탄탄해지는 느낌도 들었어요. 모공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아침에 메이크업할 때 파운데이션이 덜 끼고 매끈하게 발리는 걸 보면서 ‘오, 효과 있네!’ 싶었죠. 💆‍♀️ 깐깐한 제 눈에도 피부 결이 미세하게 정돈되는 게 보이더라고요. 이 정도면 통장 현실을 생각해도 투자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4주 정도 꾸준히 사용해보니, 눈에 띄는 변화들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일단 가장 큰 변화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좀 잡히는 느낌? 겉은 번들거리고 속은 당기는 수부지 특유의 대환장 파티가 많이 진정됐어요. 🥳 예전에는 오후만 되면 T존에 기름이 번들거리고 볼은 푸석했는데, 그런 현상이 훨씬 덜해졌답니다. 그리고 거울 볼 때마다 신경 쓰였던 눈가 잔주름도 아주 미세하게 연해진 것 같더라고요. 물론 드라마틱하게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아, 이게 바로 꾸준함의 힘인가!’ 싶었죠.

괜히 30대 안티에이징이 초조한 게 아니잖아요?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게 보이니까 매일 밤 스킨케어 시간이 기다려지더라고요.

피부 톤도 전체적으로 좀 더 맑아진 느낌이 들었어요. 야근에 쩔어 칙칙했던 피부가 조금씩 생기를 되찾는달까요? 😌 덕분에 아침 화장도 훨씬 잘 먹어서 출근 준비 시간이 조금은 더 즐거워졌어요. 진짜 통장 현실을 생각하면 이런 변화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답니다. 💸 저처럼 순하면서도 효과 좋은 안티에이징 입문템을 찾고 있다면,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세럼이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30대 직장인이라면 저처럼 안티에이징에 대한 초조함이 클 텐데요, 이 제품은 순하면서도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제가 예전에 썼던 30대 수부지, 초조한 안티에이징 현실을 마주하다 글도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솔직히 이건 좀 아쉬웠어요 (광고 아니니까 말할게요)

왜 이제야 만났을까?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첫인상

솔직히 광고하는 거 아니니까,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도 몇 가지 말해볼게요. 💁‍♀️

첫째, 극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면 살짝 아쉬울 수 있어요. ‘세월의 흔적’이 깊은 주름을 드라마틱하게 없애준다기보다는, 잔주름이나 피부 결 개선에 더 효과적이라고 느꼈어요. 굵고 깊은 주름은 전문적인 관리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둘째, 용량 대비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어요. 이니스프리치고는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 저처럼 가성비에 집착하는 사람한테는 살짝 부담될 수도 있겠다 싶었죠. 물론 세일 기간을 노리면 훨씬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지만요! 💰

셋째, 레티놀 성분 특성상 낮에는 꼭 선크림을 발라줘야 해요. 이건 이 제품만의 단점은 아니지만, 귀찮아서 선크림을 잘 안 바르는 분들이라면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이에요. 안 그러면 레티놀 효과는커녕 색소침착이 올 수도 있으니까요. ☀️

✦ 이건 꼭 알아두세요
레티놀 제품 사용 중에는 낮에 반드시 선크림을 발라주세요! 피부가 햇빛에 더 민감해질 수 있어서 색소침착이나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요. 까먹지 말고 꼭꼭 발라주기!

그래서 윤지는 이 세럼을 추천할까요? (가격 현실 공개)

결론적으로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리페어 세럼은 제 통장과 피부 모두에게 만족감을 준 제품이에요. 정가는 30ml에 약 3만 7천원 정도인데, 세일 기간에 사면 2만원대 후반까지도 구매할 수 있답니다. 저는 2만 5천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추천해요!
* 레티놀 입문하고 싶은 민감성, 수부지 피부
*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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